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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

아버지가 하던 동네 국밥집을 물려받았습니다. 30일을 버티면 한 판이 끝납니다.

어떤 게임인가요

하루에 사건이 하나씩 일어납니다. 정육점 사장님이 고기값 오른다고 전화를 걸어오고, 알바생이 시급 얘기를 꺼내고, 건너편에 프랜차이즈 국밥집이 문을 엽니다. 플레이어는 두 개의 선택지 중 하나를 고릅니다. 조작은 이게 전부입니다.

고른 선택은 현금과 평판, 단골과 직원 만족도에 쌓입니다. 며칠 뒤에는 다른 사건이 되어 돌아오기도 합니다. 30일이 지나면 그동안 무엇을 골라왔는지가 한 장으로 정리됩니다.

무엇을 관리하나요

다섯 개가 따로 놀지 않습니다. 품질을 올리려면 새벽에 더 고아야 하는데 그러면 직원이 지칩니다. 값을 올리면 마진은 늘지만 지나가던 손님이 줄어듭니다. 단골을 미리 쌓아둔 가게라야 값을 올리고도 버팁니다.

왜 만들었나요

화려한 그래픽 없이 선택만으로 경영 게임이 성립할 수 있을지 궁금해서 만든 프로토타입입니다. 이벤트 129종, 30일 한 판이고 5분에서 10분쯤 걸립니다. 설치가 필요 없고, 로그인도 선택입니다.

어디서 지루해지고 어디서 그만두는지 보려고 플레이 기록을 익명으로 모으고 있습니다. 무엇을 모으고 무엇을 모으지 않는지는 개인정보처리방침에 적어두었습니다.

혼자 만들어서 무료로 열어두고 있습니다. 서버비에 보탭니다.